주소 :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2길 36 1층
영업시간 :
화~금 9:00~21:00
토,일 10:00~18:00
매주 월 휴무
버터카야 토스트가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카페.
사실 커피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워서 숨겨진 커피 맛집을 발견한 기분이었다.


음료메뉴, 간단한 구움과자.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정돈된 느낌이다.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편안한 느낌.

카페 내부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작은 동그라미? 캐릭터.
짝꿍이랑 저 캐릭터가 돌멩이인지, 반죽 덩어리인지, 감자인지 한참 토론을 했는데,
카페 이름인 '보케토(ぼうっと)'가 일본어로 멍하니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공간에서 잠시 멍하니 쉬어가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멍때리는 거라면 돌멩이겠다(?)라는 결론이 났다.

아메리카노 3,500
바닐라라떼 4,700
버터 카야 토스트 4,000
플레인 스콘 3,000
바닐라라떼는 파우더 베이스 맛인데,
과하지 않은 단맛에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취향저격이었다.
기대하고 방문했던 버터 카야 토스트도 만족스러웠다!
두툼하게 들어간 버터 덕분에 고소함이 잘 느껴졌고
겉은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다.
함께 주문한 스콘은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맛.

카페 한쪽에는 물, 시럽, 담요 등이 준비되어 있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정면 문으로 나가면 바로 화장실로 이어지는 구조다.


화장실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비교적 편했고 전반적으로 깔끔했다.
무엇보다 바닐라라떼가 인상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다.
파우더 베이스 바닐라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만족스러운 방문이 될 것 같다.
방문일 :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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